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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민좀 들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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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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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내 할일이 뭔지도 모르겠다

나는 궁금한게 있다

부모는 내게 아무것도 가르쳐준게 없다

부모 자궁에서 나와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해야 독립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부모한테 이런 얘기해봤자

'내가 돈벌어다주고 했잖아 먹여주고 키워준것이 감사한거지'

맞다

부모님 모두 맞벌이를 하셨다
그런데 그것이 내 의문점을 가시게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공부안한것도 맞고 그냥 어영부영 시간을 보낸것도 맞는데

부모는 그저 맞벌이라는 이유로 나를 그냥 방치했다

부모도 몰랐겠지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자식인 내가 불편함을 호소하면 좀 들어줘야할것 아닌가?

그런데 이런 얘기하면 듣고 싶지 않아하신다

사실 그래 알아서 커야하는 것도 맞다

근데 그럼 머릿속이 혼란이 온다

저 부모는 뭘 했는지

그래서 나한테서 부모 사주를 찾아봤다

모르겠다

이 모든게 징징거리는 건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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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현실적인 조언 드리자면, 부모도 돈 버는 방식을 몰라서 자식에게 못 물려주는 케이스입니다. 경험도 자본입니다. 가난이 대물림된다는 말이 있죠. 돈이 굴러가는 방식을 아는 자본주의에 특화된 부모라면, 자식에게 그 방향과 방법을 잘 지시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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