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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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사춘기 및 대학시절을 보내고 한국에서 군대때문에 와서 후에 바로 직장을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키도 멀쩡히 크고,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다니면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국어를 구사하는 멋진 사람으로 보지만, 실상은 너무나도 외롭습니다. 한국에서 알던 초중 동창들도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 이제는 찾기 힘들고, 대학교때 만난 인연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더군요. 직장은 또 일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섣불리 누구에게 다가가기도 어렵습니다. 드물지만 가끔 기분좋게 칼퇴를 하고 텅빈 방안에 들어오면 할 것도 없고, 티비만 보다 운동좀 하다가 잡니다. 이런 쳇바퀴같은 삶 참 따분한데 뭐 해결책이 있을까요?
댓글목록
싸나이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자친구 만들어
한명말고 두명
긴장도 좀 있고 삶이 재미있어질꺼여
ㅋ
고기두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 없어요..
우리둘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