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힘든 사람 있나요?..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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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지가 멀쩡합니다.
근데도 일하기는 싫고, 편한일만 찾길 원하고  쉽게 돈벌수 있는곳 어디 없나 두리번
거리곤 합니다
가끔은  이런생각도 합니다
내 부모님이 부자였으면... 로또 1등에 당첨이 되었으면...
그리고 매주 로또는 엄청 사지만...꼴등도 안되는 날이 허다 합니다
그러고보면 재수...더럽게 없는 놈이죠...
누군 5천원 사서 1등 당첨  누군 몇만원사서..5등도 안되는...
더러운 세상...

지난 10년간  직장 생활...3년이상 해본 그런 회사 없습니다
모 회사 들어가면  어린놈들이 텃세를 부려서 욕을 바가지로 하고
나오고 겁나 힘든 회사 들어가서 쉬는 시간에 도망도 쳐봤고요
생활비가 없어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고는 거짓을 고하며 
부모님께 삥뜯듯 돈도 받아 보았습니다

내삶은 쉽게말해 쓰레기 인생 입니다
팔이 없고...다리를 절뚝 거리면서도 허드렛일 이라도 하길 원하는
장애를 가진 분들도  열심히 사는데...

저처럼 사지가 멀쩡한놈이 신세 한탄만 하고있는걸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한 ...노릇 일까요?

이것으로 마치며....
거울을 한번 보십시오...혹시..자신이  이글에  해당이  되는건...
아닌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나파라(aein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