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상황을 바꿀수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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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금힘든상황을 이겨내서 제인생에 반환점이 되어서 제주변이들이 저를 인정하고
제인생이 바뀔수있도록 하는게 제소원입니다.
지금은 돈 100만원씩이라도 벌어봤으면 하는심정입니다.
뭐 3억 10억 100억 그런거 한때는 꿈만꾸면서 허황되게 소원으로 바랬지만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소소하게 벌면서 꾸준히 쌓고 모으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배고픈상황을 잊지말고 제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살면서 제자신을 너무 불쌍하게 만들며 산거 같아서요..
되는일도 하나 없고 재수는 지지리 없고..
툭하면 무시당하고 신뢰도 얻지못하고..
잠도 많은탓에 정상적인 생활도 못해보고..
잘못된 식습관때문에 위도 안좋아지고...
게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집에 빚이며 대학교졸업했는데도 취직하나 못하고
학자금 대출도 남아있고..
가족들에겐 항상 뭐하나 제대로 잘한모습도 없고..
그나마 돈을 못벌고 살았어도 집관리만 철저히하며 집안일은 했었지만..
남자새끼가 되가지고.. 그렇게 사는게 사는꼬라지도 아니고..
그렇게 살았어도 남자로 태어났는데..
남자라면 커다란 야망이라는게 있어야 하는건데..
나라는 새끼도 그딴건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집에 쳐박혀있으면서 마음의 병도 생기고..
우울증이 걸리고 학교다니면서 따돌림에 집단폭행까지..
내가 순진하다고 착하다는이유로 완전 개같이 이용해먹고..
더이상은 그렇게 살고 싶지않습니다.
군대도.. 면제되었다고 면접볼때마다 말하면..
내자신이 쪽팔리고.. 한심해서..
친구들은 다 제대했는데..
하물며 내 사촌동생도 해병대나왔는데..
나란놈은 면제라니..
말이 꿀빨았다 하지만..
면제되있는동안 살아온세월이
면제된거마냥 못하니.. 차라리 군대를 갔으면..
그나마 썩어빠진 정신이라도 바꿨을텐데하고.. 수십번 후회하고..
그래도 아버지는 자기가 직업군인으로 10년동안 했었다며
나보고는 갈필요없다 말했지만..
난 면제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그딴 우울증때문에..
어릴적 엄마없이 자라서..
많이 외롭고 쓸쓸하고 항상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었는데..
그나마 고모들이 챙겨주셨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허구한날 술이나 퍼마시고..
툭하면 여자데리고와서 때리고..
나한테도 폭력휘둘고..
진짜.. 제일 원망스러운건..
내 친할머니를 때렸다는점이다..
내가 어릴적에.. 그거 생각하면.. 진짜.. 미워죽겠지만..
그래도 나를 버리지않고 지금까지 키워준건 감사하다..
그래서 안타까운면이 있다.
우리아버지는 그 군대라는 곳때문에 사람다 조져나버렸으니까..
그런걸 생각해보면 난 안간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후회스럽다..
하지만.. 이제와서 그래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단지 내가 바라는건 사람답게 살고..
남자답게 살고.. 사람들과 변함없이 잘지낼수있고..
굶어죽지만 않는다면 더 바랄께 없다.
그리고.. 건강하게만 살수있다면.. 더 좋겠고..
돈이 암만 10억 100억 갑부되봤자
이세상에 존재하는 식량들이 다 사라지게되거나
건강이 악화되어 죽는상황이 된다면 아무 소용없으니까..
특히 이세상에 나혼자가 되버린다면 더더욱 의미가 없다.
출처 : 나파라(aeinting.com)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글을 보니...자네는 지극히 정상이네...
자네...무슨 생각을 그리 많이하나...
자네...무슨 핑계를 그리 많이대나...
자네...무슨 피해의식이 그리 많나...
이제는 다 내려놓게나...
자네 말처럼 죽는 상황이 된다면...다 끝난다네...
왕따였건...아버지가 여자를 때렸든...할머니를 때렸든...군대를 안나왔든...
이미 지나간 과거일세...
세상 두려워할 필요없다네...
건강도 두려워하지 말게나...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죽는다네...
아프면 그때 겸허히 받아들이고...아플때 걱정하게나...
자...이제 다 내려놓고...
세상 밖으로 나가보게나...
모든걸 다 내려놓고 나면 두려운것도 없다네...
자네의 인생일세...
고민걱정하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네...
고민걱정할 시간에 모라도 하네 하게나...
자네가 세상을 두려워 하니까 세상이 자네를 괴롭히는거라네...
다 버리고 당당하게 세상을 나가보게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같은입장입니다....그런데...님은희망있네요...조금만힘내보세요...한번만더해보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 감사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다 내려놓으시고 진정으로 기대하시어 응답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