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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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안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었던 라디오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싸울때
'니가 날 얼마나 안다고 그래' 이런 말은 하지 않는게 옳은 것이라는데...
가끔...그런말을 쓰고 싶을때가 있네요.
굳이 싸움을 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표현이 필요할 때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냥 잠도 안오고 목소리도 듣고 싶어서 전화 한번 했는데..
온갖 오해를 다 받네요...
확인하려고 전화를 했다니...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멍하니 있었습니다.
가슴이 갑갑합니다...
잠이 더 확 깨네요...
사랑의 깊이나 속도가 평행선을 긋지 않는 사랑은 이래서 힘이든가 봅니다.
더 절실한 사람이 더 상처받는552것은 어긋나지 않는 진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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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inkeee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무슨말을 해드려야할지 ㅜ.ㅜ 때론 남자든 여자든 싸울때나 기쁠때나 말한마디에 무지 상처받고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힘네세요 ^^*
목수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런...ㅠ.ㅠ...오해를 하셨나보네여.사랑은 힘들잖아여~그러니 힘내여~사랑은 원래그래여..아프기도하고,기쁘기도하고..다 그런거잖아여~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도 나를 모르는데...
ㅠㅠ
swoopark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즐기면서 사는 것뿐...
가을나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눈물
revan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일 힘든게 사람알가가는거같아요
루혀니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