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하고 사무실...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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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랑 술한잔 하고...

사무실 다시 들어왔어요...

꽃게를 엄청 쩌먹고 싶어서~

꽃게 사가지고 사무실 왔어요...

술도 조금 사왔어요...

지금 꽃게 찌는중...

나이 조금이라도 어릴때...

조금이라도 잘생겼을때...

결혼할껄...

결혼하자는 여자 많았을때...

결혼할껄...

그때는 왜 잘 몰랐는지...

그래도 젊은시절...

재미있게 즐겁게 놀아서...

후회는 별로 없어요...

물론...

지금 여자를 만나도 자신있지만...

이제는 다 귀찮아요...^^

좀전에...

꽃게 산거 사진찍었는데...

좀이따 꽃게 익은것도 사진찍어서...

내일 인증샷 올릴께요...

글쓰는데 왜 눈물이 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만 생각해도...

처량하다...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