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로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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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작은 배낭에 사과 1개, 배 1개, 쪼매난 카스테라
몇개, 생수 1병을 넣고 산에올랐다.
상괘한 새벽공기, 소나무, 잣나무 냄새가 무지 기분 좋게했다.
주위에 알고있는 약초가 있나 찿아보기도 하고,
밤나무 밑에서는 알밤도 주웠고, 다래나무에서는 다래를 따
먹기도 하고 비닐봉투에 따오기도 했다.
3시간 30분정도 산행을 했는데 힘들고 피곤하기는 커녕
가뿐하고 상괘했다.
이런 산행을 가끔 즐기는 여유로움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산행....
이름만 들어도...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저도 오늘은 어디론가 떠나볼려고요...
좋은글...좋은사진 감사합니다...
1000포인트 넣어드렸어요~^^
모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감사합니다.
가끔 글 올려 보겠습니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몇년전에 강화도 마니산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네발로 걸어내려왔어요...
ㅠㅠ
희안하게 혼자 산을 올라가면 힘도 별로 안들고 여유로운데...
다른사람하고 같이 가면 많이 힘든거 같아요...
ㅠㅠ
tntldm7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산에 가면...비암이 볼까봐....자주 안갑니다.......
puriss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산행...전..내려오는 게 너무 힘들어...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