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뒤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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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4시까지 술퍼먹다...
출근해서...
하루종일 비몽사몽...
퇴근하면서...
아파트 벤치에 앉아 담배한대피고...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가방이 없는거에요...
ㅠㅠ
얼른 담배폈던 벤치로 갔어요...
가방있는거에요...^^
가방을 들고 집에 가려는데...
가방이 열려있더라고요...
어떤 개새x가 제 가방을 다 뒤져서...
가방에 있던 제 소지품들을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ㅠㅠ
쓰레기통을 엎어서...
제 소지품들을 찾아서 다시 가방에 넣었어요...
다행히 지갑은 바지 주머니에 있었는데...
가방에 있던 현금 만5천원정도가 없어진거 같아요...
경비실에 cctv물어봤더니...
벤치를 비추는 cctv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가방이라도 건져서 다행이에요...
부모님이 강화도에 가셔서...
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어요...
혼자 저녁 먹기도 그렇고...
어제 술도 많이 먹고...
오늘 기분도 그렇고 해서...
시장에서...
닭 3마리 사가지고 아무것도 안넣고 끓였어요...
오늘 성환이 몸보신 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댓글목록
tntldm7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싱거우실 텐데...ㅎ
puriss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러게..닭을..두마리를 살지라도..다른걸 쫌 사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