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대로 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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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와 차례를 지내고...
산소를 다녀왔어요...
왜냐하면 오늘은 추석이니까요...^^
그리고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추석을 혼자 보내봐요...
20살전에는 가족과 보냈고...
20살이후로는 여자사람과 보냈는데...
올해는 추석을 처음으로 혼자보내요...
부모님과 누나네 동생네 가족은...
강화집에 가고...
여자사람은 만날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우울하지 않아요...
왜냐하면...늘 그렇듯...
나이트 10번가면...
여자친구 만들수 있으니까요...^^
점심을 먹고...낮잠을 한숨자고...
인천 신항대로로 낚시다녀왔어요...
처음간곳은...
송도 워터프런트 가기전에 있는 바다에요...
이곳은 저같은 낚시초보가 낚시하기는 어려운곳 같아요...
난간 넘어서 낚시하시는분들 있는데...
제 신조가...
위험한 낚시는 하지 말자에요...^^
그래서 신항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차들도 많이 서있고...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리를 폈어요...
어제는 땅바닥에 앉을수 없어...
신문지를 주워서 앉았는데...
오늘은...
낚시의자를 가지고 왔어요...
물론 제꺼 아님...^^
그리고 어제 남은 지렁이를 안버렸는데...
다행히 싱싱하게 살아있더라고요...
그리고 낚시채비
오늘도 소세지채비...
그리고 옆에사람들...
그리고 또 옆에사람들...
저 꼬맹이가 저한테 형 여기서 모해?
라고 하더라고요...
순수한 꼬맹이한테는 역시 제가 형으로 보이나봐요...^^
그리고 한도 안잡혀서...
특별한 미끼를 썼어요...
아주 특별한 미끼...
먹다 남은 자갈치...ㅋ
그래서 결론은...
오늘도 역시나...
꽝이에요...ㅠㅠ
집에 돌아오는길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다가 차를 세웠는데...
벽이랑 1cm 차이나게 주차했어요...
클날뻔했어요...
내일 차 뺄때 조심히 빼야겠어요...
ㅠㅠ
이글은 낚시사이트 www.rur.kr 에 올린 제 글이에요...^^
댓글목록
tntldm7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 낚시 좋아라 하시는 군요 ㅎㅎㅎ 기왕이면 많이 잡으셔야 좋을텐데욤 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맨날 꽝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