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 참 좋다..바람이 시원..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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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거리는 치마입고 나왔는뎀,

바람 무쟈게 부네요..

가방으로 치마 살포시 눌러주시공..ㅎㅎ

오늘같은 날씨엔 송정바닷가에서 큰 튜브 하나 빌려서

파도타면서 놀면 진짜 잼나는데,,

몸이 찝찝해지는거 싫어서 ,,패스~~

아,,생각난다,,

몇년전에,,속옷하나도 안 입고,긴 흰색셔츠만 입고 입던,,

젊은 샥시..

다른 친구들도 다들,,평상복 입고 있는걸로 봐선,,

갑자기 물어 들어갈 계획이 생긴 모양..

주변 남자들 모두 그 여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었지.

슴가가 얼굴보다 예뻤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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