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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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한답시고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매일같이 똑같은 생활에 찌들어 살다
유일하게 쉬는 일요일만 찾아오면 두려웠습니다
다른날은 미친듯이 바쁜 스케줄에 정신없이 하루가 가지만
일요일은 아무것도 안하기에 정말 집에서 혼자 미칠거같았거든요
연기 시작하고 4달동안 계속 일요일이 무서웠어요 ㅋ
혼자 연습한답시고 소리지르다가 옆집에서 찾아오고 -_-;;
초반엔 이렇게 잘보냈는데
하다보니 일요일은 쉬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칠까봐 ㅡ_ㅡ;; 점점 미쳐가는걸 느꼈거든요 ㅋㅋ
그래서 그담부터 하루종일 겜도해보고
만화책도 잔뜩빌려서 하루종일 누어서 만화책도 보고 ㅡ_ㅡ;;
나름 일요일을 즐겼지만 역시나 짜증나더라구요 ㅋㅋ
근데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놀았더니 기분이 좋네요 ㅡ,.ㅡ
미니홈피 모모월드 배경음 녹음하는법도 배우고(원시인 아닙니다;; 그냥 몰랐을뿐)
녹음해서 배경음도 바꾸고 ㅋㅋ
이벤트 호프에가서 돈따는 게임 1등도해서 돈도 따고~~
술값내고 돈이 2만원이나 남더라구요 ㅡ,.ㅡㅋㅋ
사람이 아무리 하고싶은게 강해도
역시 사람사는데는 사람이 함께해야 하는것같아요
친구들도 자주 시간못내서 자주 못만나겠지만..;(5달만에 친구를 처음만났다는..;)
그래도 이제 주말엔 아무나 만나서 좀 인간답게 살아야할것같아요 ㅋ
아무튼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ㅋ
p.s 불가리 블루 향수 질렀는데 향 좋네요~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쓰다가 바꿨는데..강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미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거 좋은거 같아요...
님 화이팅~~^^*
orang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화이팅이에염^=^
fjddmlgus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