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ㅕ자친구의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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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큰 잘못을 하였는데..그걸 제가 알아버렸습니다..
제가 알았다는건 여자친구가 아직 모르고 있구요..
저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있고 저또한 여전히 그녀를 좋아합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기엔 잘못의 정도가 크고 또 재차 잘못을 저지를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을하자니..여자친구가 죄책감에 빠져 저를 못만나게 될것도 같구요..
그냥 가볍게 좋아하는거면 그냥 헤어져버리고 말겠지만..정말 그녀를 사랑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댓글목록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글은 고민이야기로 옮겨적어야 할 듯 싶은데요 ^^
음....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듯
그렇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가슴에 남고 응어리지고 여친을 의심하는 병이 생기게 됩니다.
여친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는데 고칠생각을 안하고 도리어 화를 내거나 님을 만나지 않는다고 하면
안만나는게 나을듯 싶네요
잘못을 짚어주는데 그걸 나쁘다고 생각하는 여친이라면 미래를 위해서 끝내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 잘못이 님에게는 잘못된 일이라고 하지만 여친에게는 잘못이라고 느끼지 못하는건 아닌가요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 터놓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걸 받아드리지 못한다면 사랑이라고 할 수 없지않을까요 ^^*
incubus2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고민이야기 게시판이 있는줄 몰랐네요;;
먼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님말처럼 사랑하는사이라면 뭐든 담아두는것 보다는 무조건 터놓고얘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평소에도 문제가 있을때 바로바로 얘기하고 털어버리는 성격입니다..하지만 이번사건은 여자친구의 치부가 들어나는것이기도하고..누가봐도 잘못이라고 말할수있는 일이거든요..그래서 여자친구가 크게 부끄러워하고 상처받게 되는게 두려운겁니다..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래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세요
똑같은 잘못을 재차 반복해서 저지르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