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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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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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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 가까운 친척분이 상을 당하여서.


온 가족이 초상집을 갔더랬죠...


근데,,울 아버지..술 한 잔 하시더니,, 온 형제들을 불러 모으시더니.. 


고향 친구 분들에게 소개 하시며


제 차례가 되었는데,,,


미스코리아 막내딸이라며,,,


인사를 시키셨답니다..


오,,,마이,,,갓뜨...


분장도 전혀 못했는뎀...


 


아,,참피,,,,참피,,,,


 


분장이라도 했으면,,괜찮았으렸만,,,


부모 눈엔,,자식이 다 예뻐보이겠지만 ,현실엔 그렇지 않은 법...


 


어렸을 적부터 키가 커서,,미스 코리아 나가란 소리를 듣긴 했지만서두,,,


아빠,,,,진짜,,이건 아니잖아요...


글구,,,자식도 늙어가거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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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분장하기전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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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4838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분장하기 전/후 사진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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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최고로 이뻣던 사진 올리주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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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건..뭐...자랑도 아니고...ㅋㅋ
아버지에겐 딸이 이세상에서 가장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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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al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갑자기 20년전에 하고팠던 얘기를...
그동안 못하시고...이제서야 자식자랑에...
이게 바로 부모님 마음 아닐까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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