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부모 종교때문에 인생 망한사람있음? 난 초딩때까진 나름부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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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진 쌀가게하던 부자 할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서 대학도 좋은곳 나왔고 대기업 들어가서 탄탄대로 인생 살았음. 기독교에 빠지기 전까진
개독교에 빠지고나서부터 일도 안하고 헌금 갖다바치고 나랑 누나가 학교를 안가든 뭔 짓을하든 쥐뿔도 관심없었는데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 새벽기도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미친놈처럼 지랄떨면서 회초리로 두들겨팼다
그래도 매달 250정도 월세 나오는 상가도 있고 다른 재산도 꽤 있어서 초등학생까진 아파트에서 유복하게 살았음 근데 내가 초등학교 졸업할쯤에 이 미친새끼가 상가랑 땅까지 다 팔아서 교회 헌금하고 어려운사람 도와준다고 정확히 얼만진 모르지만 다 합치면 10억은 훨씬 넘는 각종 재산들 다 급처로 팔아먹음
그 돈들로 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미친놈처럼 노방전도한답시고 싸돌아다니고 사비들여서 해외전도까지감
나 17살쯤에 돈도 떨어지고 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친척도움으로 다 무너져가는 허름한 집으로 옮기고 매일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친척들한테 돈빌리면서 비참하게 살음
아버진 지금도 예수타령하면서 매일 성경만 보고 기도만 하고있고 엄마는 그것때문에 정신나가서 정신병원 갔다가 돌아오니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되는 장애인 됐고 누나도 폐인되고 집도 지금은 무상으로 살고있는데 원래 이게 허물고 다른거 지어야하는 땅이라 곧 나가야됨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뭐 전공도없고 기술도없고 그냥 알바나 조금하다 이제 곧 군대감 아마 제대하면 우리집도 없어져있을거같음 그때되면 진짜 자살해야될거같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도박충 종교충은 답이없다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죽이는거 빼고는 답이없음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너라도 살아라 군대 제대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탈출해라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기독교 때문에 인생망함. 지금 부모님이랑 사이 개판된것도 다 기독교 때문임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돈으로 목사는 자기 자식들 해외유학보내고 외제차굴렸을거아니냐 좋은일 했다 생각해라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버지를 가두고 살아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