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에대한 이성적인 감정 느껴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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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나는 쏠로이고 , 여사친은 장거리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었던 건데.. 좀 외로움을 타서 그런가는 모르겟는데
나에게 의지도 많이하고 요즘따라 더 자주보는 것 같아 . 그러면서 한번씩 설레는 말도 서로 주고 받긴 하는데 친구라는 선을 넘지는 않았어.
근데 이상하게 막 연인처럼 손을 잡고 걷고 그런 건 아닌데 , 바깥 바람쐬면서 앉아 있다가 손 춥다하면 잡아주는 정도? 이런건 뭐라해야대?
이대로 그냥 친하게 지내도 괜찮겠지???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춥다고 손잡는 년이 어딨냐 ㅋㅋ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남친있는년도 저지랄하는거 미친년이지만, 지가 이미 남에 여자 한번 먹고싶어서 침 질질흘리면거 뭔 여기와서 합리화를 하고 동의를 구하고있어. 꺼져 쓰레기야.
니 미래 부인도 꼭 저 여자같은 여자길 바란다. 에라이~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너무 공격적인데...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일단 한번먹어라 냉정하게 대하면 너랑 연인관계는싫다는거고 .. 개속 만나고싶어하면 너로갈아탈려고하는거다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빨리 자고 후기나 올려라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갈아타기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구요, 그냥 어장 일 수도 있구요.
섹파가 될수도 있고..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7년 정도 되게 친하게 지낸 대학 동기가 있었음
이쉐키 저쉐키하면서 욕도하고
술대작도 하고 군대 휴가 나왔을때 같이 영화도 보고, 근데 얘는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고 내스타일이 전혀 아니라 걍 편하게 지냈음
그러다 내가 3년사귄 여친이랑 헤어져서 방황하고
걔도 남친이랑 헤어져서 솔로일때
걔가 이쁜 후배 소개시켜준다고 내 직장 근처에 놀러와서 셋이 죽어라 술마시다 뻗었고
갑자기 그 후배네 자취방에 셋이 놀러가게 됐음
더 마시다 후배는 뻗고, 불끄고 나는 바닥, 걔네는 침대에서 자다가
친구가 내려와서 갑자기 옆에 누웠는데
안지 8년만에 막 불끈대고 거기 주체가 안됐음
막 껴안고 뽀뽀 딱 하고 진도를 더 나가려는 찰나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일어나서 나왔는데
그때 안한거 후회 안함
그거 안한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그때 잘 참아서 각자 결혼 잘하고 잘 지내면서
아직 친하게 지낸다는....
암튼 여자로 안보이던 사람도 술마시니 다르게 보이더라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성적인 감정이 1도 없다면 친구로 지내는것 조차 불가능.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개년이네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빙시같이 손 잡고 헤헤 조으다 조으다거리지말고 물어봐라 마음있냐고.
헤어지고 오라고 해야지 기본 가정교육이 안되어있구만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썅년이네
그리고 이 새끼도 어장당하는거 모르나?
반대로 생각해봐라 너가 여친이랑 장거리 연애중인데 니 여친이 다른 남자랑 어장하고 있다고 생각해봐